해외증시 리뷰!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는 자회사인 아피메즈US(APUS)의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연내 마무리하기 위해 구주 일부 매각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어요. 이번 매각은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 요건 중 하나인 공개유동물량 가치(Floating)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절차랍니다.
1. APUS의 상장 요건
상장요건 중 공개유동물량의 시장가치는 1500만달러 이상이어야 하며, 인스코비는 이 중 1000만달러(143억원)는 로드쇼 등 공모를 통해 마련할 계획이에요. 나머지 500만달러(75억원)는 인스코비가 보유한 구주 매각을 통해 충당할 예정입니다.
인스코비는 이번 구주 매각 후에도 아피메즈의 국내법인과 함께 APUS의 63.4% 지분을 보유하게 되어, 여전히 1대 주주로서의 지위를 지킬 수 있어요. 이는 향후 아피메즈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긍정적인 요소랍니다.
출처 : 머니투데이
2. 구주 매각의 의의
이번 구주 매각은 인스코비의 손익 및 재무구조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인스코비 관계자는 밝혔어요. 과거 APUS 투자자금이 회계상 대손으로 처리된 바 있어, 매각이 완료되면 전액 이익으로 계상될 예정이에요.
따라서 이번 매각은 인스코비의 재무건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으로 보이며, 투자자들에게도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어요. 매각 절차가 잘 진행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상장 승인 절차
APUS는 이번 구주 매각과 함께 분기 감사 회계자료를 포함한 'S-1/A(예비심사청구서 수정본)'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하면서 미국 상장을 위한 모든 신청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에요. 최근 FINRA(금융산업규제국) 승인도 완료했으며, 이후 SEC 및 뉴욕 증권거래소의 심사를 거쳐 상장 승인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절차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APUS는 뉴욕 증시에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겠죠?
글을 마치며
인스코비의 이번 구주 매각과 아피메즈US의 상장 추진은 향후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자자분들께서는 이 과정을 주의 깊게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인스코비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라며, 추가적인 소식이 있을 경우 빠르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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