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리뷰!
이번 주(12월 2일~12월 6일) 뉴욕증시는 12월의 거래를 시작하였어요. 시장에는 연말 증시 강세인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퍼지고 있어요.
1. 산타 랠리의 기대감
특히 뉴욕증시가 올해 들어 기록적인 강세를 보인 만큼 훈풍이 12월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답니다. 산타 랠리는 주식시장에서 연말에 발생하는 강세장을 의미하며, 많은 투자자들이 이 시기에 주식을 매수하는 경향이 있어요.
월가 리서치 기관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11월까지 연간 20% 이상 올랐던 해 지수는 76%의 확률로 12월에도 상승한답니다. S&P500지수가 11월까지 연간 20% 이상 상승하고 12월에 주가가 상승하지 않았던 해는 1996년이 마지막으로, 주가가 이 정도의 좋은 연간 수익률을 기록하고 12월에 고꾸라지는 것은 흔치 않았던 셈이에요.
출처 : 연합뉴스
2. 주요 고용 지표의 발표
이번 주 뉴욕증시의 관전 포인트는 미국의 고용 시장이에요.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비농업 부문 고용 보고서를 비롯해 민간 고용 보고서, 구인·이직 보고서와 실업 보험 청구자 수 등 주요 고용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에요.
시장에서는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월대비 17만~18만명대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답니다. 이는 지난 10월 미국의 비농업 고용이 전월보다 1만2천명 늘어나는 데 그쳤던 상황과 대조적이에요. 전문가들은 당시의 저조한 고용 증가세가 노동 시장의 냉각보다는 허리케인의 영향이 컸다고 평가하고 있어요.
3. 연준의 금리 결정 관전 포인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66%, 동결할 확률을 34% 정도로 전망하고 있어요. 최근 연준 인사들은 추가 금리 인하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신중론을 피력해 왔어요.
이번 주 발표되는 고용 지표들은 연준이 12월 회의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에 대한 마지막 퍼즐이 될 것으로 보인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비롯한 연준 인사들도 이번 주 공개 발언에 나서며, 연준의 경기 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도 발표될 예정이에요.
글을 마치며
이번 주 뉴욕증시에서 기대되는 요소들은 많답니다. '산타 랠리'의 기대감 속에 고용 지표와 금리 결정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투자자분들께서는 이 시기에 주식시장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투자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좋은 소식이 가득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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