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리뷰!
뉴욕증시가 미국 대선 결과에 환호하며 11월의 마지막 거래일을 동반 상승세로 마감하였어요.
1. 대선 이후의 증시 랠리
추수감사절 휴장에 이은 블랙프라이데이 조기 폐장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대폭 감소하였지만, 대선 이후 펼쳐졌던 랠리가 12월의 산타 랠리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고무하였어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답니다.
출처 : KBS
2. 주요 지수의 상승세
현지 시각 2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그룹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88.59포인트(0.42%) 오른 44,910.65에 거래를 마쳤어요.
대형주 벤치마크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3.64포인트(0.56%) 상승한 6,032.3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57.69포인트(0.83%) 높은 19,218.17을 각각 기록하였답니다. 이처럼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장중 역대 최고 기록을 2거래일 만에 갈아치운 후 역대 최고 마감 기록까지 새롭게 썼어요.
3. 업종별 동향
3대 지수는 주간 및 월간 기준으로도 모두 강세를 보였어요. 경제매체 CNBC 집계에 따르면 이번 주 다우는 1.4%,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1.1%씩 올랐답니다.
월간 기준으로 다우는 7.5% 상승하였고, S&P500과 나스닥도 각각 5% 이상, 6% 이상 높은 수준에서 마감했어요. 특히 다우는 2년래 최고, S&P500은 올해 최고의 달 기록을 세웠답니다.
글을 마치며
중소형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도 금주 1.2% 오르며 월간 상승률을 10.8%로 높였어요.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부동산(0.52%↓)과 유틸리티(0.05%↓)를 제외한 9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답니다.
앞으로도 뉴욕증시의 흐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 같아요. 과연 이러한 상승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기대가 되는 시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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