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리뷰!
최근 발표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수치가 시장의 예상과 일치하며,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요.
1. 11월 CPI 발표와 시장 반응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11일(현지시간) 장 초반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어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과 일치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4% 상승하여 4만4308.06을 기록하고, S&P500지수는 0.54% 오른 6067.3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84% 상승한 1만9851.7에 거래되고 있어요.
이번에 발표된 11월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기 대비 2.7% 오른 수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일치한 결과랍니다. 주거비와 식료품 가격 상승이 CPI 상승에 크게 기여했어요. 주거비는 전월 대비 0.3% 상승하며 전체 CPI 상승분의 40%를 차지했고, 식료품은 0.4% 올랐답니다.
출처 : 아시아경제
2. 금리 인하 전망과 국채 금리
현재 시장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하고 있어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오는 17~1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이 96.4%에 달하고 있답니다. 이는 CPI 발표 직전의 86.1%에서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랍니다.
금리 인하 전망에 따라 미 국채 수익률도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요.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4.21%로 전 거래일 대비 1bp 하락했고, 2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4.1%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답니다. 이러한 금리 하락은 Fed의 금리 인하 정책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요.
3. 주요 종목 및 국제 유가 동향
뉴욕증시의 주요 종목들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어요. 엔비디아는 0.85% 상승하고, 테슬라는 1.5% 오르고 있어요. 또한, 게임스탑은 예상보다 좋은 실적 발표 후 7.16% 급등 중이랍니다.
반면,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는 사모펀드 시커모어 파트너스의 인수 보도에도 불구하고 2.29%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요. 이는 시장에서 인수의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어요. 한편, 국제 유가는 강세를 보이며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69.34달러, 브렌트유는 72.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답니다.
글을 마치며
이번 11월 CPI 발표는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전달하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요. 투자자들은 내일 발표될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를 주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명확한 물가 전망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의 시장 흐름이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되는 가운데, 여러분들도 투자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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