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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대만 증시, 트럼프 정책 우려 속 3거래일 연속 하락

대만 증시, 트럼프 정책 우려 속 3거래일 연속 하락

해외증시 리뷰!

대만 타이베이 증시의 최근 동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대만증시


1. 대만 증시 현황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8일 뉴욕 증시의 약세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대통령의 추가관세 부과에 대한 우려로 인해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어요. 이날 자취안(加權) 지수는 전일 대비 35.88 포인트, 0.16% 내려간 2만2298.90으로 폐장하였고,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9424.95로 35.40 포인트 하락했어요.

 

지수는 2만2380.45로 시작하여 2만2124.31에서 2만2413.25 사이를 오르내렸어요.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전자기기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또한 0.14%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어요.

 

1. 대만 증시 현황

출처 : 뉴시스

 

2. 주요 업종 동향

대만 증시에서 가장 비중이 큰 전자기기주를 포함하여 여러 주요 업종이 하락세를 보였어요. 변동성이 큰 제지주가 0.54%, 방직주가 1.38% 하락했으며, 석유화학주와 식품주도 각각 0.73%와 0.44% 저하했어요. 반면, 건설주는 0.37% 상승하며 선전했어요.

 

이 외에도 금융주가 0.01% 상승하는 등 일부 업종에서의 소폭 상승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730개 종목이 내리고 229개가 오르며 하락장이 이어졌어요.



3. 거래량 및 주요 종목

거래액은 3248억1200만 대만달러(약 13조9344억원)에 달했으며, 진바오(金寶), 타이진바오-DR, 선다(神達) 등 종목들이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어요. 특히, 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TSMC는 장 막판에 저가 매수 유입으로 0.50% 상승하며 시장을 지켰어요.

 

또한, AI(인공지능) 서버 관련 주식인 광다전뇌가 0.52% 상승하고, 여러 전자기기 및 해운 관련 종목들도 상승세를 보였어요. 이러한 종목들은 대만 증시에서 상승세를 유지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어요.



글을 마치며

대만 증시는 외부 요인인 트럼프의 정책 우려와 더불어 뉴욕 증시의 약세에 따라 연속 하락세를 보였어요. 하지만 특정 업종과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답니다.

 

앞으로의 대만 증시가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해보아야 할 것 같아요. 꾸준히 시장 동향을 체크하고,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