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리뷰!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유럽 증시는 저가 매수세의 유입으로 상승 마감에 성공하였습니다.
1. 유럽 증시 상승 마감
현지시간 28일, 독일 DAX30 지수는 전장보다 0.85% 상승한 1만9425.73에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는 0.51% 오른 7179.25에 마감하였습니다.
영국 FTSE 지수도 0.08% 상승하며 8281.22에 장을 마감하였으며,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54% 상승한 4758.65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덕분으로 보입니다.
출처 : SBS Biz
2.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 완화 가능성
특히, 반도체 관련 소식이 유럽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반도체 추가 수출 규제의 범위를 줄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유럽 반도체 장비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은 2.42% 상승하며 마감하였고, 유럽 전반의 반도체 장비업체들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3. 국제 유가 및 비트코인 동향
국제유가는 거래량이 한산한 가운데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23% 상승한 배럴당 68.88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었으며,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1월물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0.34달러(0.47%) 높은 배럴당 73.17달러에 마감하였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9일 오전 6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78% 하락한 9만4909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이번 유럽 증시의 상승은 저가 매수세와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 완화 가능성에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앞으로의 증시 동향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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